한국상담심리학회(이하 한상심) 회원가입을 마치고 수련을 시작했다면
앞으로 1년의 수련을 인정을 위해 수련수첩을 채워나가면 된다.
수련수첩은 이전에는 수기로 작성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, 201x 년도 이후 가입자부터는 온라인 수련수첩으로 바뀌었다.
수기수첩 사용자의 경우 쭉 수기로 작성해도 무방하고, 온라인으로 변경도 가능하다.
다만, 온/오프라인 수첩 둘 다를 사용할 수는 없다.
온라인 수련수첩 작성법은 한상심 게시판 공지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.
▼▼▼▼▼
그러나 수련수첩 포스팅을 하려고 하는 이유는 생각보다 간단하게 생각했는데, 막상 작성해보니 어렵기도 했고,
"어떻게 작성하는가" 에 대한 질문을 많이 보고, 듣고 해서 수련수첩 작성법에 대해 포스팅을 결심했다.
그래서 쉽게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라 할지라도 간략하게 설명을 해보려고 한다.
*앞으로의 수련수첩 포스팅에서 참고할 점
*온라인 수련수첩 작성안내 첨부파일 기반
*상담심리사 2급 수련 기준
*주관적 기준 포함
*수련수첩 작성에 정답은 없다.
한국상담심리학회 온라인수첩을 들어가면 가장 첫번째로 개인상담-접수면접 기록 페이지가 보인다.
(아직 접수면접 하나도 안해서 기록이 없음..)
수련수첩의 큰 카테고리로는
추천서 / 개인상담 / 집단상담 / 심리평가 / 공개사례발표 / 상담사례연구활동 / 학술및연구활동 / 확인서 / 게시판 / 환경설정
이 있다.
이 중에서 추천서, 학술 및 연구활동, 확인서, 게시판은 딱히 다룰게 없으니 넘어가고
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2급 면접시에 필요한 추천서와 확인서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볼 것이다.
수련수첩을 본격적으로 작성하기전에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바로 환경설정에서 수퍼바이저와 기관을 등록하는 것이다.
그 이유는, 온라인 수련수첩에서 접수면접, 수퍼비전 기록, 집단상담 등을 기록할 시
사진과 같이 수퍼바이저와 기관을 선택하게끔 되어있다.
만약 환경설정에서 미리 등록을 하지 않았다면, 선택사항에 빈칸으로 뜨게 된다.
환경설정
환경설정에서는 수퍼바이저 관리/ 기관명 관리/ 삭제요청을 할 수 있다.
삭제요청은 추후에 다루도록 하고, 우선은 온라인 수련수첩에 추가하고 등록하는 것 위주로 살펴보도록 하자.
- 수퍼바이저 추가
온라인 수련수첩 → 환경설정 → 수퍼바이저 관리
오른쪽 상단에 "+추가"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창이 뜬다.
수퍼바이저의 이름 검색 후 돋보기 버튼 or 엔터를치면 자격번호에 해당 수퍼바이저 이름(번호)가 자동으로 뜬다.
간혹 동명이인이 있을 경우 선택사항에 2명이 뜨기 때문에 이때는 수퍼바이저의 번호를 보고 선택하면 된다.
주수련감독자는 1급 자격 취득 후 5년 이상 수퍼비전 교육 또는 워크숍을 이수한 자를 말한다.(또는 대학교 부교수 이상)
그렇다면 1급 취득 후 5년 이상인 수퍼바이저는 모두 주수련감독자인가? → 아니다.
주수련감독자는 수련생의 수련기간 전체를 감독하고 책임지는(추천서를 써주는) 주수퍼바이저로 1명만 등록 가능하다.
또한 수련생은 주수련감독자로부터 개인상담 수퍼비전을 3회 이상 받아야한다.
그래야 추후 자격시험을 응시할때 주수련감독자로부터 추천서를 받을 수 있다. *2급기준
주수련감독자 요청/ 개인상담 수퍼비전 3회 두 가지중 어느것을 꼭 먼저해야 한다고 회칙상 정해져있지는 않지만,
추구하는 이론, 성향 등이 맞는지 수퍼비전을 몇 번 받아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
보통 개인상담 수퍼비전을 3번 받고 주수련감독자를 맡아주실 수 있는지 요청을 드리는 것이 일반적이다.
메모에는 어떤걸 써야된다고 여태까지 명확하게 들은바는 없지만 나는 수퍼바이저의 소속을 써두었다.(맞는지 모름)
사용여부는 현재 수련에 대한 수퍼비전 확인을 해 주시는 분이라면 "예"
만약 아니오로 설정을 하면 수퍼비전 기록시 선택란에 해당 수퍼바이저가 뜨지 않는다.
- 기관명 추가
기관명은 수퍼바이저 등록보다 훨씬 간단하다.
기관명만 필수로 작성하고 저장하면 끝! (사용여부는 당연히 "예")
"환경설정"에 대해서만 썼는데도 왠지 글이 한가득.. ;;
너무 TMI 인가 싶기도 하지만.. 주절주절 거리다보니 어느새 하나의 글이 되버렸다.
온라인 수련수첩 작성에서 환경설정은 아~~~~~주 작은 부분이기 때문에
본격적인 접수면접, 수퍼비전, 집단, 공사발 등 작성법에 대해 빨리 글을 올려보도록 하겠다.
게으른 나야 힘내!! (੭•̀ᴗ•̀)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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